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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의 혼밥연구소', 혼자 밥 먹는 사람들 응원 나서

첫 방송 앞두고 '혼밥러' 선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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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4.07 10:06:02

▲26일 첫 방송을 앞둔 '지숙이의 혼밥연구소'가 지숙이 차린 식사를 혼밥러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쇼온컴퍼니)

연예계 대표 금손 지숙이 혼밥러 응원에 나선다.


7일 KBS미디어 측은 "'지숙이의 혼밥연구소'의 첫 방송 기념 이벤트로 지숙이 손수 차린 따뜻한 식사를 혼밥러에게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게시된 이벤트 영상을 보고 자신의 혼밥 레벨과 혼밥 사연을 9일까지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응모 완료되며, 10일에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지숙과 함께 식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26일 첫 방송을 앞둔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와 1인 식사를 즐기는, 일명 혼밥러들이 대상이다. 혼밥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숙이 직접 연구한 레시피나 전문가를 찾아가 얻은 팁을 알려주는 방송으로, 지숙이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는다. 뛰어난 요리 실력과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지닌 지숙은 하루 1만 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하는네이버 공식 파워블로그 운영자다. 요리뿐 아니라 사진, 게임, 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은 연예계 대표 재주꾼이다.


제작사 측은 "지숙이 그간 쌓아온 실용적인 요리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혼밥 팁을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라서 더욱 즐거운 혼밥의 묘미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 12회로 구성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매주 수요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공개되며,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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