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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최수종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선우용여

연극 '선녀씨이야기', 연습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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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5.02 10:01:41

▲연극 '선녀씨이야기'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사진=쇼온컴퍼니)

연극 '선녀씨이야기' 배우들의 열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5월 2일 연극 '선녀씨이야기'(연출 이삼우 제작 ㈜P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막을 4일 앞두고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최수종, 선우용여, 윤해영, 한갑수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거나, 대본 리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배우 선우용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연극 '선녀씨이야기' 제작사 측은 "배우 선우용여를 비롯해 최수종, 윤해영, 한갑수 등 출연 배우들 모두 연기 고수라고 일컬어지는 배우들인데, 이번 작품을 위해 신인 배우 못지않은 열정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극 '선녀씨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및 희곡상과 연출상 등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배우 최수종이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에야 그녀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아들 종우 역을 맡았고,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선우용여가 어머니 이선녀 역에 캐스팅됐다. 또한, 우아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윤해영이 선우용여가 맡은 이선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극 중 아버지 역으로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MBC '불어라 미풍아'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 한갑수가 캐스팅됐다.


한편 연극 '선녀씨이야기'는 5월 21일까지 어머니와 함께 관람하는 유료 관객에게 프라우드메리 바디 퍼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은 5월 6~2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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