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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작품으로 물들이는 '키덜트는 예술이다'전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전시에 진토이-얀얀이 작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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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6.02 17:33:14

▲'키덜트는 예술이다'전 포스터.(사진=위세임)

키덜트(kidult, 아이를 뜻하는 kid와 성인을 뜻하는 adult의 합성어)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키덜트는 예술이다'전이 열린다.


키덜트를 위한 온라인 문화 예술 플랫폼 위세임(WESAME)은 '키덜트는 예술이다'전을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진토이(진석원), 얀얀이(하이얀), 최요한, 김민석, 서상인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아트토이, 레고디오라마, 건프라 등 기존 제품을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성인이 돼서도 장난감, 만화 등 어렸을 때 좋아했던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가진 키덜트족이 사회에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해 키덜트 관련 사업도 점차 더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 또한 키덜트족의 눈길을 끈다. 위세임 측은 "이번 전시는 키덜트 문화 보급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더 많은 공간에서 키덜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첫 시발점이 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키덜트는 예술이다'전은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2층 복도 갤러리에서 상설전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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