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 오드리 토투, 이자벨 아자니 등 프랑스 대표 여배우들만의 자유분방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케이트 배리 사진전' 오프닝 DJ 파티가 도심 속에서 펼쳐진다.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P이하 플랫폼엘)'가 개관 1주년 기념 무료 전시로 마련한 케이트 배리 사진전 '케이트 배리와 프랑스 여배우'의 오프닝 행사로 오는 6월 8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DJ 파티를 연다.
이번 DJ 파티는 인기 DJ, DJ 신스(Shins)의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플랫폼엘 B2층에 위치한 플랫폼 라이브에서 펼쳐진다. 구글 링크를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야광 팔찌를 증정한다.
이날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일 DJ Shins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으로 유명한 이태원 클럽 케이크숍(Cakeshop)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영국 태생의 DJ다. 하우스뮤직, 딥하우스뮤직, 베이스음악, 알앤비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디제잉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플랫폼엘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현장 인증샷과 해시태그(#플랫폼엘, #전시, #케이트배리, #프랑스여배우, #ActricesparkateBarry) 포스팅 시 추첨을 통해 호텔 카푸치노 F&B 할인권(10인), 플랫폼엘 스탠다드 멤버쉽(3인), 플랫폼엘 캔버스 파우치(2인)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플랫폼엘 관계자는 "플랫폼엘 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케이트 배리와 프랑스 여배우(Actrices par Kate Barry)'를 시작하면서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DJ 파티를 열게 됐다"며 "이번 케이트 배리 사진전은 플랫폼엘 1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트 배리 사진전 '케이트 배리와 프랑스 여배우'는 오드리 토투, 샤를로뜨 갱스부르그, 카트린느 드뇌브 등 작가 케이트 배리가 직접 촬영한 프랑스 여배우들의 사진 약 25점을 소개한다. 케이트 배리는 영국 가수이며 1960년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제인 버킨의 딸이자 프랑스 여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그의 이부자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패션, 영화, 음악 등 예술 영역에 종사해온 가족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독특한 심미안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플랫폼엘에서 7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