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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조와 일러스트레이터 토끼도둑이 만나다

'이구아나 가족의 그림파티'전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 담은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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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7.13 14:44:03

▲가수, 저자이자 책방무사 대표인 요조.(사진=롯데갤러리)

가수, 저자이자 책방무사 대표인 요조와 일러스트레이터 토끼도둑이 만났다.


롯데갤러리 안양점이 '이구아나 가족의 그림파티'전을 8월 2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요조가 글을 쓰고 토끼도둑이 그린 그림책 '이구아나' 원화 30여 점을 비롯해, 토끼도둑가족(이원희, 채원경, 이해섬)이 그린 삶의 드로잉, 오브제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구아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요조는 어릴 적 이구아나를 키웠던 경험과 에피소드를 글로 썼다. 그리고 이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토끼도둑이 그리면서 함께 그림책을 만들었다. 이구아나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의 모습은 큰 웃음이나 이벤트가 없이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토끼도둑, '그랬으면 좋겠네'. 판넬위에 아크릴, 91 x 73cm. 2015.(사진=롯데갤러리)

이건 실제 모델이 된 토끼도둑의 가족 이야기가 담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누아나 그림에서 보이는 가족의 모습은 일러스트레이터 부부인 토끼도둑(이원희), 채원경, 그리고 아들 이해섬을 닮았다. 가족의 탄생부터 아이의 출산, 육아에서 시작되는 기쁨과 환희, 갈등과 슬픔, 한 가족의 일상이 일러스트레이ㄴ터인 아빠와 엄마의 드로잉으로 탄생한 것. 크고 요란하지 않지만 매일매일의 기록을 통해 삶의 향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술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도 전달한다.


한편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4일 '여름방학 그림캠프'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전문 미술강사가 '기억을 담는 예술상자'를 테마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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