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0호 
불황 속에서 창업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불황에 맞는 ‘불황형 사업’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작은 가게 ‘이자카야’라는 창업 아이템을 토대로 불황속에 번창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려준다. 창업 지식이 전혀 없는 초짜 사장님들도 운영할 수 있는지, 반값 창업이 어떻게 가능한지, 높은 수익성이 어떻게 가능한지, 창업 아이템 선택의 중요성까지 담았다.
또한 ‘얼마의 자본금을 갖고, 어떤 창업을 해야 할지’ 등 작은 가게 초보 창업자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스러워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경험을 토대로 전해준다. 그리고 “현재 유행하는 창업 아이템이나 비싼 장비와 비싼 고급 물품, 고급 인테리어 술집 상권이 아닌, 자신에게 맞춰 자신이 가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경제적으로 창업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대부분 꺼려하는 동업을 함으로써 반값 창업에 성공하는 비결도 알려준다.
조경민 지음 / 1만 3800원 / 라온북 펴냄 /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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