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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조은, 국내외 작가 14명의 만남 이룬 ‘바다해(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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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9.01 15:56:56

▲김덕기, ‘오! 즐거운 토스카나’. 캔버스에 아크릴릭, 53 x 73cm. 2017.

로버드 인디애나, 나라 요시토모와 한국 작가 14명의 만남이 갤러리조은에서 이뤄진다.


갤러리조은은 ‘바다해(海)’전을 9월 23일까지 연다. 기존에 매년 연말에 기획하는 ‘소품락희(小品樂喜)전이 작가들의 소품을 착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이번 전시는 한 공간에서 만나기 힘든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나라 요시토모, ‘도기 라디오(Doggy Radio)’. ABS +PC 플라스틱 에디션 2800, 43 x 23 x 35cm. 2011~2012.

한국 작가로는 오세열, 김동유, 김덕용, 김덕기, 전병현, 유선태, 허명욱, 박성민, 박다원, 문형태, 강세경, 김영리가 참여한다.


‘러브(Love)’. ‘호프(Hope)’, ‘잇(EAT)’ 등 간결하면서도 단순한 문자에 문학적 상징성을 내포하는 작업으로 알려진 로버트 인디애나의 조형물 ‘호프’와, 순수하지만 날카로운 잣대로 현실을 꼬집는 나라 요시토모의 ‘도기 라디오(Doggy Radio)’도 전시된다.


▲로버트 인디애나, ‘호프(Hope)’. 45.7 x 45.7x 22.8cm.


오세열 작가는 블루톤의 신작100호와 소품까지 5점을, 김덕용 작가는 ‘관해음’ 시리즈를 선보인다. 행복전도사 김덕기 작가의 가족 여행기를 그린 여행 시리즈, 제프쿤스와 함께 유럽전시를 앞두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는 김동유 작가의 ‘이중 얼굴’ 시리즈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의 중첩을 독창적인 옻칠회화로 승화시킨 허명욱 작가의 밀도 높은 작품들로 전시 공간이 채워진다.


조은주 큐레이터는 “작가들의 명성만큼이나 풍성하고 밀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미술 애호가들에게 시각적 자극과 감동을 전달해줄 한남동의 작은 아트투어로 남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용, ‘관해음’. 나무에 자개, 혼합기법, 100 x 135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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