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술주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미술주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017 미술주간을 맞아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참가자를 9월 11일까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2017 미술주간(10월 13~22일)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견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의 컨설턴트로는 조직위원회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작가가 만나고 싶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포트폴리오 컨설팅 응모자 중 선발된 18명에게는 컨설턴트와 함께 작품 세계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포트폴리오 준비금 2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자(개인/팀)로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작업 활동 중인 중견작가(만 40~65세) 중 문예진흥기금 등 공적지원을 받아 활동한 경험 또는 국·공·사립미술관에서 전시 경력이 있는 작가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신청서와 참가동의서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 미술주간은 ‘미술은 삶과 함께’라는 주제와 ‘별별아티스트’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3~22일 예술가의집(동숭동 소재)을 포함한 전국의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올해는 ‘예술가를 위한 미술주간’으로 시각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