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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 '혼성화' 주제 강연 열어

김홍기, 최재원, 문강형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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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9.14 08:25:56

▲'2017 아트선재 프로젝트 #5: 최찬숙- Re-move(리-무브)' 관련 이미지.(사진=아트선재센터)

아트선재센터가 '2017 아트선재 프로젝트 #5: 최찬숙- Re-move(리-무브)' 전시 연계 프로젝트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혼성화’를 후기식민주의 담론으로부터 재-설정하려는 시도를 한다. 강연에는 김홍기 교수, 최재원 독립 큐레이터, 문강형준 문화평론가가 참여해 다양한 담론을 제시한다.


김홍기는 '데이터와 몸: 하이브리드 정체성과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하이브리드 정체성을 즐기고 추구하는 김홍기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 컴퓨터공학, 철학을 공부했고 인공지능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이끌고 있는 서울대학교 생명지식공학연구실은 생물학, 임상의학,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원들이 융합연구의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재원은 '큐레이토리얼 리서치: 리-무브(Re-move)를 통한 홍성화와 리-매핑(re-mapping)'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과학, 예술, 테크놀로지 분야 기초학문과의 결합을 통해 상상력의 깊이가 더해지는 다학제간 연구를 선보여 온 최재원은 최찬숙 작가의 '리-무브'전을 기획하기도 했다.


문강형준은 '정체성, 혼종성 그리고 인간의 얼룩'을 주제로 강여한다. 그는 파국, 괴물, 광신 등의 주제를 통해 정상적으로 보이는 문화 속 일그러진 속살을 들여다보는 비평을 해 왔다. 강연은 9월 15일 오후 4시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며, 신청은 아트선재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편 9월 24일까지 열리는 최찬숙 작가의 '리-무브'전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해방 직전 일본에 파견된 조선인 노동자와 일본에서 결혼하고 한국으로 이주해 온 일본인 친할머니, 그리고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민북마을로 이주한 '양지리' 할머니 등에 대한 예술적 연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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