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 특별전' 포스터.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가나아트센터에서 제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기념하며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 특별전’을 연다.
전시는 9월 23~30일(9월 26일 휴관일 제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피카소룸에서 진행된다. 17세기 로마 바로크 예술의 열렬한 후원자이자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였던 시피오네 보르게세에게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시피오네 보르게세 에디션’을 포함해, 역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의 한정 제품들을 선보인다.
페기 구겐하임, 파바로티, 스타인웨이,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 등 한 시대의 문화예술을 부양해온 후원자들을 기리는 몽블랑의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100개 한정 수량만 제작된 ‘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앤디워홀 리미티드 에디션 100’ 등 앤디워홀의 주요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별전과 함께 이호재 회장의 제 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동행(同行): 가나아트와 함께 한 30년’이 9월 27일~10월 15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고영훈, 권순철, 임옥상, 전병현, 한진섭, 황재형 등 이 회장과 깊은 인연을 맺고 교류해 온 작가 15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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