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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티·페노메코 배출한 KAC한국예술원, ‘광광의 밤’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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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10.16 16:40:41

▲‘광광의 밤’ 공연 포스터.(사진=KAC한국예술원)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10월 17일 홍대 클럽 CRACK에서 힙합공연을 연다.


본 공연은 KAC한국예술원 뮤직 프로덕션 예술 계열의 17학번 힙합 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다. 가족, 친구 등 관객들 앞에서 한 학기 동안 작업한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공연의 이름은 ‘狂(미칠 광)光(빛 광)의 밤’으로 ‘미치게 빛날 그들의 밤’을 뜻한다. 힙합 전공 학생들이 직접 작업한 곡들로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AC 한국예술원 힙합 전공에는 엠넷 ‘쇼미더머니 6’ 싸이퍼 공연에서 프리스타일 랩으로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인 올티와, 독특한 음색을 자랑한 괴물 신인 페노메코, ‘고등래퍼’에서 서울강서 대표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박휘찬 등 필드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래퍼들이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한편 ’狂光(광광)의 밤’은 10월 17일 화요일 홍대 클럽 CRACK에서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펼쳐지며,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9일 기악과 & 작곡과, 11월 15~16일 보컬 전공, 그리고 추후 실용음악 예술 계열의 모든 과들이 함께 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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