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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 전 Ⅱ’, 내년 봄까지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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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10.16 17:26:11

▲‘모네, 빛을 그리다 전 Ⅱ’ 전시장 내부 모습.(사진=본다빈치)

명화에 CG 기술을 덧입혀 2D, 3D로 변환하는 ‘컨버전스 아트’로 구성된 ‘모네, 빛을 그리다 전 : 두 번째 이야기’가 전시를 연장한다.


본다빈치㈜는 “지난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모네, 빛을 그리다 전Ⅰ’에 이은 관객 성원의 성원으로 내년 3월 4일까지 전시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본다빈치는 전시 연장과 더불어 10월 16~30일 ‘땡큐세일 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 Ⅱ’는 지난 7월 7일 컨버전스아트 전용 전시장인 본다빈치뮤지엄에서 개막했다. 모네 작품 창작의 원동력이었던 지베르니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전시 공간 연출과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또한 VR체험존, 키즈체험, 인터렉티브존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시 리뉴얼 기획으로, 중국 시안 아카데미 파인아트미술관에서 주최한 ‘서안 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여한 바 있는 조형설치 미술가 다니엘 경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려원 연출가는 “예술이 지닌 정서적 기능을 통해 우리가 잃고 있던 감성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 가을과 겨울을 지나 내년 봄까지 본다빈치뮤지엄이 지베르니 정원을 어떻게 재탄생시킬 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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