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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작가미술장터, 청계천에서 모두 본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팝업 쇼룸 24일까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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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10.18 14:34:33

▲서울 청계천에 마련된 17개 작가미술장터 팝업 쇼룸.(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서울 청계천에서 17개 작가미술장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색 팝업 쇼룸을 열었다. 팝업 쇼룸은 10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팝업 쇼룸은 올해 진행되는 17개 작가미술장터를 한데 모아놓은 것이다. 친근한 분위기에서 미술품을 접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형 큐브 공간에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장터별 대표 작가들의 회화·조각 작품이나 아트상품(굿즈) 등 다채로운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은 미술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미술품 소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수수료 없이 참여 작가에게 돌려주고, 전시 기회가 적은 청년 및 신진작가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場)이라는 점에서 미술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판매 작품을 150만 원 이하의 중저가 작품으로 구성해 대중이 보다 쉽게 미술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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