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갤러리가 올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두 번째 장을 뜻하는 '챕터(chapter) 2'전은 새로운 시작이자 다음을 위한 장을 뜻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주목한다. 강남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한다.
전시에는 김준식, 박소영, 박지선, 서상익, 서유라, 신소영, 안철현, 이재효, 이행균, 임광혁, 정성원, 조정화, 한조영, 한형록 외 다수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부터 조각, 공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리나갤러리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는 동시에 리나갤러리의 또 다른 시도를 보여주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리나갤러리에서 12월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