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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전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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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04.19 11:24:40

‘겨울왕국 특별전’이 6월 국내에서 열린다.(사진=STP라이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아시아 전시 전문 기업 비스트킹덤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디즈니 ‘겨울왕국 특별전’ 개최를 확정했다.

 

본 전시는 ‘렛잇고(Let it go)’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서 1억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정식 라이선스 전시다. 전 세계에 걸친 투어 중 오는 6월부터 5개월 동안 열리는 한국 전시는 고양관광특구(고양호수공원 옆) 내 설치될 약 1200평 규모의 겨울왕국 특설 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한국 전시에서는 엘사와 안나, 올라프, 순록 스벤, 트롤 등 영화 속 모든 캐릭터를 실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아렌델 왕국과 마을, 방랑자 오큰의 사우나, 반짝이는 12미터 얼음 나무, 얼음계단, 트롤 빌리지 등 영화 속 주요 장면들도 재현된다. 또한 캐릭터 의상 입어 보기, 실내 아이스링크, 올라프 인형 만들기,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음향과 조명, 미디어 아트를 접목시킨 인터랙티브 아트, 아티스트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을 선보인다.

 

각종 해외 캐릭터 브랜드의 유통, 제작, 판매 사업과 해외 무비 캐릭터 라이선스 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전시 전문 기업 비스트킹덤은 최근 대만에서 열렸던 ‘겨울왕국 특별전’을 국내 실정과 정서에 맞는 새로운 전시로 선보이기 위해 해외 무비 캐릭터 라이선스 전시 기획사 STP라이프(대표이사 최승원, 이하 STP)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겨울왕국 특별전’ 책임을 맡은 STP 최승원 대표는 “그동안 국내 키덜트 문화의 중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무비 캐릭터 전시를 유치해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했다”며 “이번 ‘겨울왕국 특별전’은 그 첫 번째 미션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전폭적 지원 아래, 역대 투어 전시 중 규모는 물론 완성도에서도 가장 뛰어난 전시를 만들고자 한다. 또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한국 최초 초대형 전시인 만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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