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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오, 물건 재조합하는 양영완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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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05.04 10:06:37

양영완, ‘<삽 받침대> 과일 받침대(<Shovel Tray> Fruit tray)’. 삽 손잡이, 목제 쟁반, 350(w) x 350(d)x 200(h)mm. 2016.

갤러리오가 양영완 작가 개인전 ‘프롬 오디너리 투 엑스트라오디너리(From Ordinary to ExtraOrdinary)’를 5월 16일까지 연다.

 

작가는 이미 생산돼 만들어진 물건들의 부분을 다시 사용한다. 그 용도와 조형성을 다시 생각하고, 첨가제 없이 순수하게 다시 조합한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태어난 결과물은 일련의 업사이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이를 ‘어 뉴 디자인(A New Desing)’이라고 부른다.

 

갤러리오의 오재란 대표는 “양영완 작가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오브제)들의 형태, 용도 등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해 새로운 기능의 오브제로 다시 만들어낸다”며 “레고와 숟가락, 빗자루가 조명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조형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의 작업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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