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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 파티와 함께하는 ‘알렉스 카츠’전

롯데뮤지엄, ‘뮤지엄 나이트’ 등 전시 연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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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05.11 17:12:03

지난 1월 31일 진행된 ‘뮤지엄 나이트’에서 관람객들이 맥주와 DJ 파티를 즐기는 모습.(사진=롯데뮤지엄) 

롯데뮤지엄이 현재 진행 중인 ‘알렉스 카츠: 모델 & 댄서’전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열리는 ‘뮤지엄 나이트’가 있다. 정식 관람이 끝난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이 행사에서는 DJ 말립의 음악과 함께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뮤지엄 나이트를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도 마련돼 전시 이해를 돕는다. 알렉스 카츠 전시가 열리는 기간 중 총 세 번의 뮤지엄 나이트(5월 17일, 6월 12일, 7월 19일)가 열린다. 6월 12일 뮤지엄 나이트에서는 플라멩코 공연을 볼 수 있다.

 

‘특별 도슨트’도 진행 중이다. 특별 도슨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새로운 시각에서의 작품 해석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그랑프리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김준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라이풀의 신찬호 대표가 앞서 참여했다. 이어 ‘그림에, 마음을 놓다’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이주은 교수가 5월 31일 도슨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LMoA 아트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에서 알렉스 카츠의 작업 기법을 바탕으로 에코백과 그림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제공한다. 5월 22일 ‘모두 함께 신나게 춤을!’ 프로그램에서는 카츠가 댄서의 움직임을 포착해 그린 것처럼 서로 취한 포즈를 그린 이미지로 자석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밖에 성년의 날인 5월 21일에는 카츠의 작품 ‘화이트 로즈(White Roses)’와 연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롯데뮤지엄 측은 “누구나 미술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획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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