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ACF(Art Character Fanfest) 현장에서 홍원표 작가가 전시장의 한 벽면에 라이브 페인팅을 펼쳤다.
ACF는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시인 리리스도어와 정웅, 홍원표, 임정민, 소프 등 한국인 아티스트 4명이 마련한 그룹 전시다. 피규어, 아트토이, 캐릭터 등 콘텐츠 중심의 '아트 전시'로, 작가만의 개성을 표현한 캐릭터들을 전시한다.
한국 작가로는 홍원표, 정웅, 임정민, 소프, 플레이그라운더스가 참여하고 일본 작가로는 브릿지 쉽 하우스, 단, 데하라 유키노리, 코나츠, 쇼코 나카자와, 타쿠지가 참여한다.
홍원표 작가는 '바라보다' '바람' 등 다양한 뜻을 담은 캐릭터 '바라바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바라바빠의 첫 피규어 작품도 공개한다. 전시는 DDP 크레아 살림터 2층에서 18~19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