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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축구…롯데백화점 ‘위 드로 풋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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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05.25 15:54:12

김보미, ‘호숫가’. 캔버스에 아크릴, 91 x 116.7cm. 2014.(사진=롯데백화점)

축구가 예술이 돼 전시장을 찾는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 아트 특별전 ‘위 드로 풋볼(WE DRAW FOOTBALL)’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 6층에서 6월 1일~7월 1일 연다.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 12팀과 축구 컬렉터로 유명한 이재형 컬렉터를 함께 초청한다.

 

다니엘 나리, 이다 코스케, 얀 달롱, 광작가, 김보미, 붓질, 주키, 정형대, 페노메노, 아트모스피어, 에어피규어, 진완 등 한국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다국적 작가 12팀이 전시에 참여해 회화, 디자인, 캐릭터, 피규어, 조형물 등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축구 컬렉터로 유명한 이재형 콜렉터의 소장품도 일부 공개된다. 특히 1950년대 ‘황금 다리’로 불렸던 최정민의 축구화와 1930년 남북 축구 대항전에서 쓰였던 축구공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국가대표의 얼굴이 그려진 아티스트 티셔츠와 아트상품들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전시 개막일인 6월 1일엔 실크스크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측은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맞아 이번 전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페노메노, ‘태극전사’. 홀로그램, 85 x 50cm. 2018.(사진=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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