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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세 번째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내년 선보여

오리지널 캐스트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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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06.15 14:08:43

EMK뮤지컬컴퍼니가 세 번째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를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세 번째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내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아더왕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영웅으로 알려진 신화 속 인물이다. 그의 전설은 서사시, 소설, 산문과 음악, 미술 등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변주돼 왔고 오늘날까지도 영화, 연극, TV드라마,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재생산되고 있다.

 

EMK는 아더왕의 전설을 뮤지컬화해 내년 6월 월드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무대에 ‘엑스칼리버’를 올릴 계획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마타하리’ 등을 만들어낸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CS) 출신이자 2017년 ‘마타하리’를 연출해 제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리바이벌상 수상을 이끈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마타하리’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았고, 조지 윌리엄 스타일즈와 갈트 맥더못 등 뮤지컬 작곡가와 호흡을 맞춰왔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빈 러너가 작사가로 참여한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리지널 캐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다음달 16일부터 시작한다. 상세한 지원 요강은 EMK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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