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울갤러리가 청년작가 공모전 ‘뉴 싱킹, 뉴 아트(New Thinking, New Art) 2018’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사동 지역발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이 주최하고 인사동미술진흥회(회장 조운조)가 주관해 진행한다. 인사동의 전시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와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2명의 청년작가들 작가들이 응모해 그 중 62명의 작가를 1차 선정했다. 이 작가 62명은 8월 1~14일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와 바이올렛 갤러리에서 열리는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 전시한다.
1부 전시는 8월 1~7일 열린다. 리서울갤러리 전시에는 고유진, 권유경, 남희승, 박윤지, 송지윤, 송현주, 안상희, 양철민, 어문선, 유아영, 이서형, 이승주, 이지현, 이채연, 정승연, 최혜원, 허재원, 홍태호 작가가 참여한다. 바이올렛갤러리 전시에는 강현정, 김재원, 김희용, 노희진, 박주영, 방성제, 배철, 이보윤, 이원태, 정희도, 지우빈, 한지민, 김현일 작가가 참여한다.
이어 2부 전시는 8월 8~14일 열린다. 리서울갤러리 전시에는 김나연, 김만섭, 김영진, 김유림, 김준만, 안지예, 양수연, 유리, 은유영, 이동규, 이시원, 이예원, 장석영, 장승호, 장영훈, 정태후, 정혜련, 최진선 작가가 참여한다. 바이올렛갤러리 전시에는 강신영, 김하운, 김혜리, 나혜령, 박시유, 박지현, 서선경, 신선우, 양지훈, 유동혁, 유송화, 윤재현, 이경수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인사동미술진흥회는 이번 단체전을 통해 3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해 2019년도 개인전을 개최하고, 국내외 아트페어 출품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