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매년 9월 난치병 아동들을 위한 위시베어 프로젝트 진행

포드코리아가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Month of Caring)’을 맞이해 전 임직원 및 딜러사와 함께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 = 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Month of Caring)’을 맞이해 전 임직원 및 딜러사와 함께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1500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년간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통해 6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의 위시베어 프로젝트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소원성취 곰 인형을 제작해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에는 포드코리아 임직원 외에도 공식 딜러사 및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대행하고 있는 아주캐피탈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위시베어 제작 외에 아동병원 레고 클래스, 환아 소원성취 데이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위시베어 프로젝트는 2017년 병원 방문으로 인연을 맺은 위시키드, 엄준 군의 꿈인 포드 1일 명예 정비사 체험으로 진행했으며 명예 수료증도 전달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위시베어가 환아들의 병동생활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