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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슈퍼플랫폼 쏠(SOL) 가입자 7백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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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8.10.18 12:00:09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쏠(SOL)’의 가입자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전했다.

 

오픈 당시 가입자 500만 명에서 지난 7월에는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했으며, 올해 안으로 가입자 80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쏠은 출시 이후 새로운 컨셉의 기능과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다른 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부동산 플랫폼인 ‘쏠 랜드(SOL LAND)’를 오픈했으며, 프로야구 경기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신한은 야구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카(MY CAR)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마이카 혜택 존(ZONE)’ 등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께 제공하는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 쏠(SOL)의 700만 번째 가입 고객 이운정씨(오른쪽 두번째)와 신한은행 관계자들.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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