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1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한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BS 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하이브리드 포 뮤직' 1부에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 등이 출연해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시각 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한빛 빛소리 중창단도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은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