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다음달 1일부터 왕영은 방송인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 ‘톡 투게더’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줌마테이너’(아줌마+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방송인의 신뢰도를 앞세워 쇼핑 주력 구매층인 40~50대 여성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홈쇼핑은 ‘왕영은과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에 선보였던 주방용품·생활가전 등 홈퍼니싱뿐 아니라, 뷰티·식품·패션 등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톡 투게더 방송 론칭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과 특별 혜택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모바일 H몰 앱을 통한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 등 시청자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송 화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