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차세대 대구경 표준 렌즈 'NIKKOR Z 50mm f/1.8 S' 예약판매
ED렌즈 2매로 주변부 해상도 우수…기간 중 구매 고객 렌즈보호필터 증정
윤지원⁄ 2018.11.30 15:07:04
‘NIKKOR Z 50mm f/1.8 S’ 예약판매 포스터. (사진 = 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30일 차세대 대구경 표준 렌즈 ‘NIKKOR Z 50mm f/1.8 S’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IKKOR Z 50mm f/1.8 S는 조리개 개방에서의 배경 흐림 효과도 고화질로 표현되는 신규 Z 마운트 전용 표준 단초점 렌즈다.
니콘은 이 제품이 ▲2매의 ED 렌즈 채용으로 축상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 화면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우수한 해상도를 실현하며 ▲새로운 STM(스테핑 모터) 탑재로 조용하고 정밀한 AF(자동초점)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약 판매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니콘 이숍’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62mm)’도 증정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NIKKOR Z 50mm f/1.8 S는 대구경인 Z 마운트의 장점을 활용한 뛰어난 묘사력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 고정밀 AF 등 한층 향상된 광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정식 출시에 앞서 마련된 이번 특별 구매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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