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19.01.14 12:55:31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2019년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어린이, 청소년 실명 예방에 기여해 온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을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논의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캐논은 지난 2013년부터 약 5년 8개월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포커스 온 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206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캐논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번영을 통해 세계의 번영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자’는 기업철학인 ‘공생(共生)’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는 2019년에도 캐논은 포커스 온 캠페인을 이어가며 실명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기부금은 저시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수술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포커스온 캠페인은 일반인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 ‘안녕, 오늘’에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세상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거나, 캐논 유저들이 공유한 사진에 댓글을 남기면 정해진 금액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