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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게릭스-스크릴렉스 등 ‘울트라 코리아 2019’ 2차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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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02.28 11:13:32

‘울트라 코리아 2019’가 마틴 게릭스, 스크릴렉스, 버츄얼셀프, 제이미 존스, 조쉬 윈크, 잇츠 에브리띵, 아트 디파트먼트 등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사진=울트라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에 이어 2차 라인업을 2월 28일 발표했다.

▲댄스음악 투표 디제이맥 탑 100의 3년 연속 1위 DJ이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한 마틴 게릭스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등 주류 차트에서의 존재감으로 댄스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스크릴렉스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포터 로빈슨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버츄얼셀프 ▲하우스 음악 레이블 ‘핫 크리에이션즈’의 수장이자 그룹 핫 네이쳐드의 멤버인 제이미 존스 ▲이외에도 조쉬 윈크, 잇츠 에브리띵, 아트 디파트먼트가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따.

마틴 게릭스는 3년 만에 울트라 코리아를 찾는다. 그는 헤드라이너로 활동하는 동시에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하고, 어셔, 티에스토,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하드웰 등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MTV 수상 경력의 스크릴렉스의 출연 소식도 눈길을 끈다.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말 여러 신곡 작업 소식 및 머라이어 캐리, 트래비스 스콧, 우타다 히카루, 샤이니 키 등과의 컬래버 작업 소식을 전하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버츄얼셀프는 2000년대 초반 리듬 게임에서 유행했던 음악 스타일의 향수를 불러오기 위한 콘셉트의 프로젝트로, 포터 로빈슨의 또 다른 활동명이다. 버츄얼셀프로는 첫 내한하는 포터 로빈슨은 그의 유년기 중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한 일본 애니메이션과 비디오게임에서 착안한 음악 세계가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미 존스도 울트라 코리아로 첫 내한한다. 글로벌 파티 이벤트 파라다이스를 주최해 주목받은 그는 울트라 코리아의 레지스탕스 스테이지를 이끈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9는 6월 7~9일 열릴 예정으로 장소와 추가 라인업은 카카오톡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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