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오감으로 만나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 개막

  •  

cnbnews 김금영⁄ 2019.04.17 09:21:53

체험 전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가 4월 19일 우정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사진=마스트 엔터테인먼트)

세기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소재로 한 체험 전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가 4월 19일 우정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이 제작에 나선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고흐의 인생을 촘촘히 담아낸다. 관객들은 반 고흐의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며 불세출의 화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이해와 지식을 섭렵할 수 있다. 또한 반 고흐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 속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낸 공간에 직접 발을 들임으로써 관객은 자신도 반 고흐의 작품에 일부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반 고흐의 대표작인 ‘반 고흐의 방’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반 고흐의 침대에 누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했고, 그가 생전에 거닐었던 카페와 마을, 집 등을 직접 돌아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실제 크기의 짚단과 수레 속에서 반 고흐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동시에 감성 사진과 같은 분위기 있는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명화 9점으로 구성되는데,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의 인증을 받은 ‘반 고흐 미술관 에디션’ 중 8점의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4월 19일~8월 25일 우정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엔터테인먼트사인 마스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