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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코너 존 글룰리, 악동뮤지션 수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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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04.19 11:15:18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코너 존 글룰리(왼쪽)가 4월 20일 KBS ‘악동뮤지션 수현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사진=에스앤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주역 코너 존 글룰리가 내한해 4월 20일 KBS 쿨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출연한다.

코너 존 글룰리는 ‘볼륨을 높여요’의 ‘이수현의 스크랩북’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의 대표 넘버인 ‘웬 아이 클라임 투 더 탑 오브 마운트 락(When I Climb to the Top of Mount Rock)’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너의 유쾌한 라이브 영상은 방송 후 KBS 쿨 FM 유튜브 채널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너를 만난 DJ 악동뮤지션 수현은 “(코너가) 에너지가 엄청나서 홍삼이라도 매일 먹어야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너는 “우리 작품에도 수현 같은 천재 아티스트들이 많이 출연한다. 꼭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며 수현을 공연에 초대하기도 했다. ‘스쿨 오브 락’에 대한 이야기와 팝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진 둘은 서로 작은 선물을 주고받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주역을 맡은 코너는 2년 동안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듀이로 활약한 배우로, 작가, 코미디언으로도 활동 중이다. 듀이 역은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잭 블랙을 스타덤에 올린 캐릭터다.

한편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탄생시킨 웨버가 동명의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으로 주목받았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6월 8일~8월 2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뒤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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