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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런칭

“고객 목소리 항상 듣겠다”…3년 진행한 ‘H옴부즈맨’ 온라인으로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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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5.14 11:20:52

현대자동차 온라인 고객 소통 플랫폼 '히어(H-ear)'.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온라인에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를 론칭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한다고 14일 밝혔다.

‘히어’는 현대차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의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H옴부즈맨’은 선별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었던 반면 ‘히어’는 누구든지 언제라도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현대차는 히어(H-ear)의 명칭에 대해 “현대자동차(H)의 귀(ear)가 되어 고객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hear)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어’는 현대차와 고객간 소통 뿐 아니라 고객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다자간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이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히어’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기반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설계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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