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7월 1일까지 ‘제34회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을 포함해 11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제34회 갤러리탐은 서양화를 비롯해 동양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총망라한다.
▲블랙 청계광장점은 정현동 작가의 ‘페르소나(Persona)’전을 연다. 연약하고 불안한 내면을 가면 속에 숨기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꽃의 얼굴을 한 여인들로 표현했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은 신윤화 작가의 ‘선, 선, 선’전 ▲도산로점은 황초롱 작가의 ‘기억’전 ▲청담점은 김은진 작가의 ‘시선’전 ▲이태원점은 이언정 작가의 ‘상상의 도시와 산책자’전을 연다.
▲파드점은 이로로 작가의 ‘생동하는 시간’전 ▲유기농테마파크점은 황유경 작가의 ‘윌드 피플, 윌드 플레이스(Weird People, Weird Places)’전 ▲더 스토리지점은 김수희 작가의 ‘눈먼 자의 궤적과 도도새의 법칙’전을 진행한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은 장수시 작가의 ‘우리들 이야기’전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은 정혜련 작가의 ‘[해피] 이즈 더 [프레젠트]([HAPPY] is the [PRESENT])!’전 ▲역삼2호점은 이재은 작가의 ‘조오크 시리즈(Joke series)’전을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전개 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로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전개 중이다. 매장 전체를 신진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해 갤러리형 카페로 재탄생시킨다. 또 전시 기획부터 전시 책자 무료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운영 전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