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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림·AJ, 전기이륜차 스마트 서비스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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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5.17 13:14:13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왼쪽), 대림 오토바이 배원복 대표(중앙), AJ 바이크 서재원 대표(오른쪽)가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

 

KT(회장 황창규)는 대림 오토바이(대표 배원복), AJ 바이크(대표 서재원)와 함께 전기이륜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16일 광화문 사옥에서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와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등 EV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KT,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이륜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이용자가 인근에 설치된 배터리스테이션에서 소모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를 교환 및 즉시 사용하는 서비스다.

KT는 전기이륜차 관제 및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을 전담한다. 전기이륜차 이용자는 KT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배터리스테이션 위치, 배터리 잔량 등 주요 운행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대림 오토바이와 AJ 바이크는 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를 개발하고, 퀵서비스·프랜차이즈·배달대행 업체 등 B2B 고객 유치를 통해 서비스 상용화 기반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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