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녹십자MS, 685만달러 규모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수출

  •  

cnbnews 이동근⁄ 2019.05.20 08:18:37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야오 유키토시(Yao Yukitoshi) 아크레이 최고재무책임자(왼쪽)가 지난 16일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GC녹십자MS)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 달러(약 81억원) 규모다. 아크레이의 수출 네트워크가 미국, 유럽, 중국 등 80개국에 달하는 만큼, 이번 계약이 글로벌 선진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우수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아크레이와의 이번 협력은 GC녹십자엠에스의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