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롯데주류, 대만서 프로야구 구단 콜라보 ‘피츠’ 출시

  •  

cnbnews 이동근⁄ 2019.05.24 17:46:21

롯데주류 ‘피츠x라미고 패키지’

 

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23일부터 대만 프로야구 구단 ‘라미고 몽키즈(Lamigo Monkeys)’와 손잡고 ‘피츠x라미고 패키지’를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피츠x라미고 패키지’는 대만에서만 판매되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초도 물량은 약 30만캔이다.

‘피츠’ 355ml 캔 제품에 ‘라미고’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마치 ‘피츠’ 맥주가 ‘라미고’의 유니폼을 입은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짙은 청색의 홈 유니폼 디자인이, 뒷면에는 희색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적용돼 있다.

롯데주류는 대만에서 야구가 ‘국가대표 스포츠’로 불릴 만큼 인기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지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2018년 리그 우승팀인 ‘라미고 몽키즈’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는 것이 롯데주류측의 설명이다.

제품 출시 외에도 홈 구장 내 ‘피츠’ 전용 펍 운영, 전광판 및 배너 광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이벤트, 별도 SNS 채널 운영 등 대만 현지 야구팬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는 지난해 첫 수출부터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를 매개체로 ‘피츠’의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해 3월부터 대만에 ‘피츠’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