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임진우, 이하 정림건축)는 6월 7일, 창립 52년을 기해 대학로를 떠나 태평로로 본사 이전을 한다.
정림건축은 지난 1967년 서울 을지로 작은 아틀리에에서 성장해 종로구 연건동 시대를 지나 태평로로 터전을 옮긴다.
정림건축 측은 “임직원들 간 협력과 융합을 고려한 확장된 공간의 필요성, 지난 50년간의 연건동 시대를 마감하고 다가올 100년 기업으로의 준비 시점 등을 고려했다”며 본사 이전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태평로 본사 인테리어 과정에서 친환경 자재 사용 등에 신경쓰고, 따로 헬스 매니저를 둬 직원 건강도 관리할 예정”이라며 “정림건축이 추구하는 인간 중심, 건강한 조직 구현, 인재육성이라는 가치실현과 부합,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등 업무 효율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