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서식품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따뜻한 커피가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의 신제품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3종이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디카페인 제품이다. 스위스 워터 공법으로 커피의 향은 남기고 카페인만 제거했다. 카누 티라미수 라떼는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코코아,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져 티라미수 케이크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추출물과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리머를 사용했다. 신제품 3종 모두 패키지에 심플한 디자인과 다크 그린, 버건디, 옐로우 베이지 등의 컬러를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를 포함해 총 6종의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요가 늘고 있는 디카페인 라떼는 물론 달콤한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1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를 출시한 이후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프리미엄 라인 카누 시그니처 등을 선보였다. 현재 아메리카노, 라떼, 프리미엄 아메리카노, 스페셜(디카페인, 시즌 한정판) 등 총 16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