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25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은 재학 중이던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자퇴를 결정했다.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안유진과 부모, 당사와 소속사 측과 함께 안유진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오랜 시간에 거쳐 신중하게 논의해왔다"며 "독학, 홈 스쿨링의 방식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검정고시 응시 등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유진 본인과 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한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응원한다" "앞으로 좋은 활동 보여주기를" "일에 집중하려면 옳은 선택인 것 같다" "아직 기회는 많으니까"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즈원은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