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전역을 축하했다.
25일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D-1 감사하고 또 감사해. 고생했다 권지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오늘(26일) 전역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철원에 팬과 취재진이 운집할 경우를 대비해 용인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지드래곤은 전역을 앞두고 열린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역 이후 지드래곤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비롯해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여러 의혹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또다른 빅뱅 멤버 탑과 대성 또한 부정적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태양은 다음달 제대를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