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기존 판형 웨하스의 가격을 인하해 가성비를 높인 ‘오리온 웨하스’를 출시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오리온 웨하스는 기존에 판매했던 ‘프렌치 웨하스’ 대비 그램당 가격을 15% 가량 낮춰 60g 규격을 편의점가 기준 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리온 미니 웨하스’와 네겹 제품인 ‘오리온 웨하스-미니’등 웨하스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2월 재출시한 ‘치킨팝’은 기존 대비 10%양을 늘린 점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10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 4월에 출시한 ‘섬섬옥수수’도 그램당 가격 등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누적판매량 500만 봉지를 돌파했다”며 “이번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그램당 가격을 인하한 실속형 웨하스를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