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던킨도너츠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의민족ㅋㅋ도넛’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던킨도너츠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달의민족ㅋㅋ도넛은 배달의민족이 올해 개최한 ‘ㅋㅋ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됐다. 한글 자음 ‘ㅋ’ 모양의 도넛에 다크 초콜릿을 토핑한 형태다. 해당 신제품은 던킨도너츠 매장과 배달의민족 앱에서 11월 1~14일 2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11월 7일까지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배달의민족ㅋㅋ도넛을 포함해 뉴욕크림치즈 필드, 노르망디버터크림 필드로 구성된 ‘배달의민족ㅋㅋ도넛퍀’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 11월 14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1만원 할인쿠폰팩을 증정하고, 11월 8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에서 던킨도너츠 제품 일정 금액 이상 배달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던킨도너츠는 ‘배달의민족ㅋㅋ도넛’ 출시를 적극 알리기 위한 바이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달의민족 캐릭터 '배달이’가 등장해 던킨도너츠 ‘배달의민족ㅋㅋ도넛’ 출시를 알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배달로 던킨도너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배달의민족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해피앱, 배달의민족 등 모바일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