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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베트남·태국·홍콩 먹거리 모은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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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11.06 10:40:54

신세계백화점은 11월 7~13일 본점에서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Taste of Asia)’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 = 신세계백화점

베트남 롤, 대만 지파이, 중국식 화덕빵, 홍콩 와플 등 동남아 등 아시아 여행지에서 맛보던 먹거리가 백화점 식품관 한자리에 모였다.

신세계백화점은 11월 7~13일 본점에서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Taste of Asia)’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외국 야시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전면에서 다양한 즉석요리를 선보인다. 망고, 파인애플, 코코넛 등 열대과일도 현장에서 소분해서 판매한다. 사이공, 발리하이 맥주도 음식과 곁들여 마실 수 있게 했다.

신세계백화점 최희승 바이어는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6월 이미 ‘대만 야시장’ 행사를 통해 아시아 음식 등 이국적인 먹거리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닭날개볶음밥, 곱창국수, 버블티 등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한 데 모아 소개한 대만 야시장의 경우 특히 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초 계획보다 20% 초과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식품관 매출 역시 10%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는 현지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인기 맛집을 섭외했다”며 “일부 MD의 경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이태원의 유명 음식점 ‘또이또이 베트남’의 베트남 롤을 맛볼 수 있다. 상하이에 본사가 있는 길거리 간식 브랜드 ‘웨이루 쿼쿠이’도 선보인다. 신도림에 위치한 만두 맛집이었던 ‘이안만두’도 있으며, ‘홍콩다방’은 홍콩식 에그와플을 판매할 예정이다. 마카오 스타일의 에그타르트 전문카페 ‘에그마카슈’도 참여했다. 지난해 대만 야시장 팝업에서 선보였던 닭고기 간식 지파이도 이번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 행사에서 다시 한 번 판매한다. 손바닥 두 배 이상 크기로 닭고기를 펼쳐 조리한 음식이다.

동남아 및 아시아 먹거리를 소개하는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는 본점에서 일주일간 열린 이후 강남점에서 11월 28일~12월 4일, 경기점에서는 12월 6일~12월 12일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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