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2019 겨울시즌용품을 출시했다. 사진 = 다이소

겨울 추위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19 겨울시즌용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상품은 방한 패션잡화, 보온/보습용품, 패브릭 리빙용품 등 총 390여 종에 달하는 대규모 상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방한 패션잡화는 사이즈에 따라 남성/여성/아동 상품을 각각 구분했다, 넥워머, 귀마개, 목도리 등은 베이직한 단색 디자인에서부터 퍼(fur) 소재 상품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여성들을 위해 겨울용 타이츠와 속바지를 준비했으며 아동용 상품은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밖에 수면양말과 수면바지, 털모자와 스마트폰용 기능성 장갑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이소는 보온/보습용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가습기 상품군을 20여 종으로 강화했다. ▲무드등 가습기 ▲휴대용 핸디 가습기 ▲차량 거치대에 거치 가능한 차량용 가습기 등 용도를 세분화했고, 텀블러와 동물 형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가습기 리필용 필터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 핫팩은 주머니 타입 외에도 몸에 붙이는 핫팩, 핫팩 방석 등이 있으며, 냉온찜질 허리팩과 보온보냉팩도 판매한다.

자택과 교실, 사무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브릭 리빙용품은 퍼, 패딩, 코듀로이 등의 따뜻한 소재를 적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패딩 파우치와 가방, 코듀로이 방석도 판매한다. 또한 다이소는 문풍지 및 에어캡시트, 창문틈새막이 등 DIY 단열용품 40여 종을 소개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가 시작돼 겨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이소의 겨울 상품과 함께 올겨울도 따뜻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