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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메세나대회’ 대상에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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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11.21 09:43:19

제20회 메세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왼쪽부터) 부산은행 성동화 부행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부산은행 곽성균 팀장. 사진 =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11월 20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 한국메세나대회’를 열었다. 한국메세나대회는 ‘2019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과 ‘제20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기업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예술 후원의 정신을 되새기고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1999년 시작된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한국메세나협회 김영호 회장, 매일경제신문 손현덕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회장,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동성코포레이션 백정호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 및 문화예술 단체 대표와 관계자, 수상사 대표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예술단체와 장기간 결연을 이어온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한 커플씩을 선정해서 기념패를 수여했다. 192개 커플을 대표해 모범적인 결연 사례로 종근당과 아트스페이스 휴, 재단법인 노래의섬과 예술무대 산이 꼽혔다.

2006년부터 진행해 온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은 대기업 결연이 41건, 중소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결연이 151건으로, 올해 총 192건의 지원이 성사됐다. 결연금액은 총 77억 2000만 원이 예술계에 투입됐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지원건수는 1674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749억 원이다.

올해 20회를 맞은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아트 & 비즈니스상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장기적인 메세나 활동을 펼쳐온 기업과 기업인, 예술단체가 수상했다.

대상은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에게 돌아갔다. 1967년 창립 이래 예술후원, 교육사업, 사회복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은행은 영화 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를 24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차세대 청년작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학교,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메세나를 시행해 왔다. 또한 부산시내 주요 3개 지점에 미술관을 설치해 다양한 기획전과 신진작가의 전시를 열었다.

문화공헌상은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2000년부터 20년 동안 후원해 온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에게 돌아갔다. 한화생명은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또한 후원해 왔다.

소주 제조사인 맥키스 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은, 2006년부터 지역민을 위한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고 무료음악회를 진행하는‘에코힐링’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제약기업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은 한국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비영리재단인 가현문화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사진전문 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의 개관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창의상을 수상했다. 아트 & 비즈니스상은 지속적인 재정지원 및 협력관계 유지 통해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간의 결연 사례를 보여준 돌실나이(대표이사김남희)와 은세계씨어터컴퍼니(대표 이동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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