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12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취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신라면세점은 5월 ’소비자 중심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7월에는 ’소비자 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고객중심 경영 의지를 알리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신라면세점이 도입한 제도는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판매 직원의 역량과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 ▲현장 직원의 감정노동 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사기진작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라라클럽', '신라팁핑' 등 고객 참여 플랫폼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