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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33년 만에 롯데 칠성사이다 모델로 재소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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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1.15 14:16:36

칠성사이다 70주년 광고영상 스틸컷. 사진 = 롯데칠성

롯데칠성이 가수 ‘이선희’를 칠성사이다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70년의 추억을 담아낸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지난 1950년부터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레트로 광고 형식으로 제작됐다. 칠성사이다가 늘 우리 곁에 함께 해왔으며 7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 롯데칠성 측은 “복고풍의 감성을 살리고 브랜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1987년 칠성사이다 모델이자 직접 부른 CM송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이선희를 33년 만에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칠성사이다 병, 캔을 땄을 때 들리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이선희가 불렀던 ‘언제나 칠성사이다’ CM송을 그대로 재연했다. 과거 1970년대부터 1990년대 광고 총 12편이 영상 소재로 활용됐다. 광고 끝부분에는 ‘70년이 쌓이다, 칠성사이다’라는 메시지를 넣었고, 35년 만에 초록에서 무색, 투명하게 바뀐 페트병 제품을 노출시켰다.

한편,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대별로 공감되는 이야기를 담은 광고를 추가로 선보이고, 친환경 캠페인 추진, 브랜드 협업 굿즈 출시, 사진 공모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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