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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바이오기업과 AI 기반 항암 신약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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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20.01.19 17:47:27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왼쪽)과 A2A 파마 소티리오스 스테지오폴로 사장이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A2A 파마(A2A Pharmaceuticals, Inc., 이하 A2A)사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2A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신약 설계 플랫폼인 ‘SCULPT’를 활용하여 신규 화합물을 설계하고, 대웅제약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수행하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SCULPT를 통해 최적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항암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항암 분야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 플랫폼 활용을 통한 후보물질 탐색으로 신약개발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A2A의 SCULPT 플랫폼에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하여 항암 신약의 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과 A2A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이 AI 기반 신약개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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