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 출연하는 정해인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다음달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정해인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훈훈한 그의 매력이 돋보인다. 또다른 스틸컷에서는 모니터 앞에 일에 집중하며 반전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의자를 밀어둔 채 쪼그려 앉은 모습도 있어 눈길을 끈다.
'반의반' 제작진은 "정해인은 첫 촬영부터 하원 그 자체였다. 높은 집중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의 모습에 이어 따뜻하고 깊은 눈빛으로 몽글몽글한 짝사랑 감성을 퍼뜨려 촬영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고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틸컷인데도 설레네" "벌써부터 봄이 온 느낌" "드라마 기대된다" "이 사진 내 마음속에 저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