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인 ‘#별별라이프’가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별별라이프는 스타필드가 고객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감동, 웃음, 멜로 등을 주제로 스타필드에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총 1884명이 참여했으며, 19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대상(1명), 최우수상(16명), 우수상(80명) 등 총 97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스타필드 시티의 시그니처 시설인 펫파크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제작한 아이디 jiyoul.okio**에게 돌아갔다. 영상은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펫파크에 놀러 간 아이가 자신만 반려견이 없어 실망하다 주변 강아지들과 뛰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윤광준 작가를 비롯해 이번 캠페인 심사를 맡은 전문 평가단은 대상작에 대해 “펫파크에 가져간 강아지 인형이라는 재미 요소와 더불어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스타필드의 장점까지 살린 훌륭한 영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했다.
이 밖에 아쿠아필드에서 물놀이하는 모녀, 손자와 같이 놀러 온 할머니, 별마당 도서관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해외 유학생들 등 다양한 스토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스타필드 매장 내 대형 미디어 타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별별라이프 캠페인은 스타필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며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쇼핑, F&B,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스타필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