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에서 이제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만날 수 있다.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말 출시한 ‘겨울왕국2’ 케이크에 영화 속 스토리를 녹이며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2만개 이상 판매한 바 있다. 뚜레쥬르 측은 “금번 아이스크림 케이크 또한 뚜레쥬르의 기획력과 맛, 디자인 등 CJ푸드빌의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초기부터 나뚜루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첫 제품”이라고 밝혔다.
▲북극곰, 바다코끼리 등 북극 동물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얼음동산 친구들’ ▲새하얀 북극곰 모양의 케이크 속을 바닐라와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볼빨간 북극곰’ ▲제주산 첫물 녹차잎을 사용해 만든 ‘으싸으싸 바다코끼리’ 등을 선보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케이크를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채로운 케이크에 대한 고객 니즈(needs, 욕구)를 적극 반영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료, 맛, 디자인 등을 차별화 한 케이크를 지속 선보이며 케이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4~17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티 모자와 글씨픽 등 파티 용품 팩을 증정한다.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